
아기의 성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있으면 내 아이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한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아기를 출산한 후에도 임신 중일 때와 마찬가지로 병원을 밥먹듯이 가야하지만,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거예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님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 소아발육 표준치와 세계 보건기구(WHO) 기준 등을 참고하곤 하는데요. 이러한 지표 외에도 꼭 알아둬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체중계보다는 줄자를 사용하자 체중계에만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몸무게는 키 대비 적정 수준일 때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체지..

아기들 마다 먹는 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모유수유와 분유수유를 함께 하기 때문에 더 혼란스러울 수도 있으실 텐데요. 미국이나 유럽같은 선진국에서는 거의 대부분 완모(완전모유수유)를 한다고 합니다. 아기들에게는 성장시기와 활동량에 따라 필요한 열량이 달라집니다. 이를 잘 파악하지 못해 적정량보다 적게 주거나 너무 많이 주는 실수를 범할 수 있는데요.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라면 더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정해진 양만큼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시간대나 상황에 따라 젖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럼 언제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1. 수유량 쉽게 계산하는 방법 아기들에게는 저마다 필요한 양만큼의 분유와 모유가 있는데요. 이를 초과할..

아기와 산모 둘 다 건강하려면 출산 후 몸조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 동안 여성에게는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 특히 신체와 정신 건강 면에서 큰 차이가 나타나는데요. 이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여러 후유증이나 합병증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산모 10명중 2-3명은 산후풍 때문에 고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들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올바른 산후조리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똑똑하고 현명하게 산후조리하기 출산 후 몸조리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나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더욱 신경써야 하죠. 병원에서는 환자복을 입고 누워있기 때문에 특별히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신생아부터 생후12개월, 돌이 될때까지 처음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놀랄 일이 적지 않게 생겨나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염려스러운건 아기가 토를 하는 것이었어요. 아기들이 토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뿜어내면서 쏟아내는 토를 목격한다면 당황스럽고 걱정될 수 밖에 없는데요. 신생아가 분수토 한느 원인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보겠습니다. 돌아기 분수토 하는 이유 아기들이 토를 하는 것은 아주 반복적이고 흔한 일상인데요. 한번씩 먹은 것을 게워내고 쏟아내는 모습은 아기가 과식을 했을 때에만 하더라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이에요. 원인은 다양한데 아기가 먹는 분유의 배합이 아기와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분유를 타고 젖병을 흔드는 과정에서 위아래로 흔들어서 공기가 많이 생성되었기 때문이기도 하..

신생아부터 돌 전후까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인 '변비'. 모유나 분유 수유 시 수분섭취가 부족하거나 이유식 양이 너무 적은 경우, 또는 먹는 음식 종류와 조리법 등 다양한 원인 때문에 생길 수 있는데요. 모유 수유를 받고 있는 아기는 분유 수유를 받는 아기에 비해 변 횟수와 양상이 더 다양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변을 볼 때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힘을 주고 고통스러워 한다면 변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는 아기가 다리를 배 쪽으로 끌어당기며 운다면 대부분 소화가 잘 안되거나 다른 이유 등으로 배앓이를 하는 경우인데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수유기 아기의 변의 횟수와 변비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인 변의 횟수와 무게 일반적으로 첫 3개월 동안은 하루에 7-8회 ..

아이들은 손에 잡히는 모든 물건을 입으로 가져갑니다. 그만큼 세균 노출도 쉽고 면역력도 약하죠. 그렇기 때문에 매일같이 깨끗하게 소독해야 하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매번 삶고 빨기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닌데요. 게다가 플라스틱 재질 같은 경우 열탕 소독시 변형이 올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게 바로 토이클리너, 장난감 UV살균기랍니다. 물론 세탁기에 넣고 돌릴 수도 있지만 매번 그럴 순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육아용품은 구비해두시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기때부터 물고 빨며 사용하는 애착인형부터 우리 아이가 성장하면서 사용하는 장난감들, 한 두개가 아니어서 어떻게 관리를 하면 깨끗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초보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