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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엄마들의 등 여드름, 내 생활패턴이 깨지고 케어를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트러블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등여드름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면 개선이 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충분한 보습과 각질제거

 

스크럽을 하거나 때를 밀고 나면 당장은 피부가 매끄러워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피지선은 '물리적인 자극'을 주면 줄수록 더욱 피지를 활발하게 생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극 없이 피지를 배출해내는게 중요한 부분인데요. 

스크럽은 주1~2회로 줄이고,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때 힘을 빼고 가볍고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 쓸어내립니다.

샤워 후에는 피지분비를 조절해주는 제품을 가볍게 발라 민감하고 약해진 피부를 보호해주세요. 

여드름이 사그라들 때 등과 가슴에 주1~2회 화이트닝 마스크를 사용합니다.

 

 

깨끗하게 샤워하기

 

세정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씻는 습관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따라서 피부 pH를 깨뜨리지 않고 부드럽고 깔끔하게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모공 안의 피지덩어리가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하되, 피부마찰을 최소화해 씻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등과 가슴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매일 샤워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세요.

 

 

 

수면환경 개선하기

 

자는 동안에도 등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 잠자는 사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 침구나 잠옷이 오염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덥고 습하지 않도록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땀으로 오염된 이불은 자주 빨아 햇볕에 말리고, 땀에 젖은 잠옷은 매일 갈아입되 되도록 땀 흡수가 잘 되는 면소재의 옷을 입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