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후 12개월 이후의 구강기에는 단순히 자기 손가락이나 발가락, 주변 사물을 빠는 것을 넘어 '깨무는 행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생후 15~24개월 무렵이면 독립심이 발달하고 자기주장이 늘어나는 시기인데, 아직은 언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어서 분노와 공격성을 깨물기로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또 불안한 마음을 손가락 빨기와 손톱 물어뜯기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상황에 맞는 적절한 훈육으로 올바른 습관을 잡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강기에 접어든 우리아기, 왜 가만히 못있는걸까요? 아이의 심리상태 - 너무 심심해요 구강기에 접어든 아이에게는 물고 빠는 것이야말로 재미난 놀이 그 자체입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런 행동을 제지하는 것은 즐거운 놀이를 방해하는..
육아공부
2022. 8. 28.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