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갓 들어갔거나 긴 방학 후 등원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스트레스로 '새학기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학기 시작 후 유독 힘들어하고 등원을 거부하는 증상을 보인다면 새학기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case1. 어린이집, 유치원 적응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요. 예전에 어린이집에 적응하기 힘들었다면, 어린이집이라는 말만 들어도 겁부터 먹기가 쉽습니다. 미리 아이가 다닐 기관을 함께 둘러보면 좋고, 전과 다른 곳임을 아이가 알게 해주세요. 아이의 불안한 마음을 들어주고 공감하는 자세도 중요하답니다. "많이 걱정되지? 엄마도 걱정되지만 우리 함께 조금씩 연습해볼까?" 하며 용기를 북돋아주세요. 엄마 아빠와 떨어지는 시간을 30분, 1시간, 2시간씩 점차 늘려가며 점진..
육아공부
2022. 9. 1. 08:10